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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가을에 떠나는 국화 야행

옥천군 평생학습원 두드림 강좌 국화 기르기 수강생들 국화 전시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0.11.04 11:15:53
  • 최종수정2020.11.04 11:15:53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국화꽃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가을 감성을 깨우는 국화 향기 가득한 국화 전시회가 '2020 옥천 문화재 야행'과의 연계로 추진돼 3∼8일까지 6일간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옥천군 평생학습원에서 운영 중인 두드림 지원서비스 '국화 기르기'강좌의 이대준 강사 및 수강생 8명이 지난 4월 삽목부터 시작해 정성껏 기르고 가꾼 국화 총 80여 점이 전시됐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옥천에서도 국화의 정취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이번 전시회로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이렇게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신 이대준 강사님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문화관광과에서 진행하는 '2020 옥천 문화재 야행'은 옥천 구읍 일원에서 열리는 행사로 각종 체험 및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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