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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청주불교방송, 7일 법주사 페스티벌

대북공연·선무도 등 유튜브 생중계

  • 웹출고시간2020.11.03 16:32:22
  • 최종수정2020.11.03 16:32:22

속리산 법주사 전경.

ⓒ BBS청주불교방송
[충북일보] BBS청주불교방송이 7일 오후 7시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에서 '법주사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BBS불교방송과 아프리카TV, 법주사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충북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법주사의 문화적 가치를 제고시키고, 보은 속리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대북공연과 선무도, 산사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산사음악회에는 래퍼 슈퍼비, 가수 오로라, VOS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BBS청주불교방송 사장 장산 스님은 "충북의 대표 사찰인 법주사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은 것은 충북의 경사"라며 "청주BBS가 마련한 이번 축제를 통해 법주사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법주사 등 속리산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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