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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7 10:58:34
  • 최종수정2020.10.27 10:58:34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1년 2월 위·수탁이 종료되는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개나리, 향수 어린이집)에 대한 위탁 운영체를 공개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옥천군에 사무소나 주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단체 또는 개인이며, 어린이집 운영계획·전문성·시설운영 실적·재정능력 등을 평가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위탁운영자는 정부지원 보조금과 보육료 등을 통해 운영 재원을 마련하여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운영하며, 위탁기간은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5년이다.

신청서 접수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며, 옥천군청 주민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강호연 주민복지과장은 "관내 영유아들의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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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