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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에 박차

미래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컨버전스 에듀랩' 운영

  • 웹출고시간2020.10.26 14:39:23
  • 최종수정2020.10.26 14:39:23
[충북일보] 극동대학교가 미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인 '컨버전스 에듀랩'을 운영한다.

극동대는 'SMART-K 융합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아래 항공, 보건, 문화예술 등 특화된 분야의 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컨버전스 에듀랩'은 미래 디지털사회에 적합한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극동대는 교수학습센터장 하지혜 교수와 인재교육혁신원 안수진 박사와 협업해 전공과 교양과정에 컨버전스 에듀랩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산·학·연 연계 협업과정인 IURCPP 프로그램 △기업 실무교육이 포함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사회융합형 매트릭스 교육과정 △전공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극동대는 '컨버전스 에듀랩'을 활용해 미래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급진적인 기술변화와 치열한 기업혁신 경쟁의 상황에서 산업변화와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컨버전스 에듀랩을 운영한다.

극동대는 중요 교육정책이 ICT 융합에 맞춰있는 것을 고려해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과정도 개설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억 혁신부총장은 "학생들이 혁신적인 극동대의 융합교육과정을 통해 취업 한파를 돌파할 수 있는 자신감과 사회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극동대는 오는 11월 융합교육분야 저명인사를 초청해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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