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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온라인 홈쇼핑 호평

행사폐막 4일 앞두고 쇼호스트 열띤 경쟁
생대추판매량 늘리는데 일조

  • 웹출고시간2020.10.26 13:29:56
  • 최종수정2020.10.26 13:29:56

보은대추 온라인축제 프로그램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에서 전문 쇼호스트들이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온라인으로 열리고 있는 보은대추축제 프로그램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이 행사 폐막 4일을 앞두고 성황을 이루고 있다.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은 30일까지 계속되는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 3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민솔·전광영·이재준 등 전문 쇼호스트 3명과 김유지·이은상·이슬기·전명근 등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4명이 나서 '달고 크고 맛 좋은 보은 생대추'를 홍보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4명은 각각 3번의 판매기회를 부여받으며, 이 가운데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쇼호스트는 1회 보은군 명예 쇼호스트로 임명된다.

이들 쇼호스트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보은 생대추를 홍보하면서 소개하는 대추샐러드, 대추 샌드위치 등 대추를 활용한 기발한 음식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파급력이 강한 유튜브를 통해 홈쇼핑을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프로그램이 끝나더라도 유튜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은대추를 노출시켜 올해 대추판매량을 최대한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생대추 유튜브 홈쇼핑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재시청이 가능하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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