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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6 13:13:29
  • 최종수정2020.10.26 13:13:29
[충북일보] 증평군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폐농약 수거에 나선다.

군은 영농후 남은 소량의 농약이 논밭에 그대로 버려지거나 하수구에 방류되는 등 잘못된 방법으로 처리되는 것을 막기 위해 폐농약수거함을 내달 27일까지 설치키로 했다.

마을별 수요조사를 통해 27개소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연 2회(6월, 8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해 마을별 무상 수거를 실시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수거함은 농약 저장탱크를 갖추고 있어 잔여 농약을 농약병이나 포장재와 분리해 배출 할 수 있다.

수거함으로 배출되는 폐농약은 지정폐기물 전문업체를 통해 처리한다.

군 관계자는 "토양이나 수질 오염과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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