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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활동 실시 및 불법소각 단속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내 비상근무 돌입, 단속·계도활동 실시

  • 웹출고시간2020.10.26 13:09:44
  • 최종수정2020.10.26 13:09:44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가을철 건조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산불상황실을 가동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관리소는 산불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0명을 조기 채용해 관리소 충주, 괴산, 진천, 음성, 증평 지역의 산불을 감시하고 입산통제구역 순찰, 등산객 및 주민대상 계도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인접지역의 쓰레기 및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드론 및 기동순찰 등을 활용한 단속도 병행한다.

이일섭 소장은 "가을철 산불의 주 원인이 입산자 실화 및 산림인접구역의 불법소각 활동에서 기인하고 있는 만큼, 지역민 및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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