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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5 15:38:49
  • 최종수정2020.10.25 15:38:49
[충북일보] 옥천에서 실종 신고된 50대와 30대가 숨진 채 잇따라 발견됐다.

25일 오전 10시 30께 옥천군 청산면 청산교∼보민보 구간 보청천 인근 나무에 목을 매 숨져있는 A(55·옥천군 청산면) 씨를 낚시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 씨의 아내는 지난 22일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 A 씨를 경찰에 실종 신고했다.

앞서 24일 오후 5시 45분께 옥천군 동이면 금강3교 아래 물속에 숨져 있는 B(35·옥천군 옥천읍)씨를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 가족은 지난 18일 경찰에 연락이 되지 않아 실종 신고했다.

경찰은 가족과 주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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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