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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5 15:16:58
  • 최종수정2020.10.25 15:16:58

윤현우(오른쪽 두번째)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과 김재건(가운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장이 법무보호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는 2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김재건)와 법무보호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보호복지사업은 출소자의 일자리 창출·자립지원 강화를 통한 범죄예방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출소자의 취업 알선을 적극 지원하고, 법무보호복지사업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 공단 취업박람회시 회원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윤현우 건협 충북도회장은 "출소자의 자립지원을 통해 범죄 예방은 물론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한 보람된 일을 함께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회원사와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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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