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6일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이시종 지사,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신속 구축 및
오송연결선·에어로케이 AOC 발급 등 건의할 듯

  • 웹출고시간2020.10.25 15:54:26
  • 최종수정2020.10.25 15:54:26
[충북일보] 국민의힘이 26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청에서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연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이날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 지자체를 찾아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충북과 충남, 대전과 세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추경호 예결위 간사, 당 소속 예결위원, 시도당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과 각 지역 시·도지사들이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실시설계비 반영 등 신속 구축,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중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 오송연결선 반영, 충청신수도권 광역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대청호 환경규제 개선, 천안~청주●제공항 복선전철 충북 구간 우선 발주,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의 항공운항증명(AOC) 발급 등 현안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 및 예산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기국회 예산심의와 법안 심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