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세아시멘트,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에 연탄 4천200장 후원

  • 웹출고시간2020.10.25 13:34:45
  • 최종수정2020.10.25 13:34:45

아세아시멘트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가 최근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세아시멘트 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임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총 14가정에 사랑의 연탄 4천200여장을 전달했다.

특히 1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는 2012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 이후부터 인근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사랑의 집수리'와 '사랑의 연탄 나눔', 인근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및 양방 의료봉사, 노인복지시설 방문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도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