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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서두르세요

오는 30일 마감 앞두고 미신청 가구 독려 나서

  • 웹출고시간2020.10.25 12:59:06
  • 최종수정2020.10.25 12:59:06
[충북일보] 단양군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군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군민에게 지급하는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30일 마감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은 85.7%로 총 2만7천473명 중 2만4천270명에게 36억4천50만원이 지급됐다.

군은 각 읍·면을 통해 미 신청 가구를 파악해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을 26일부터 실시해 최대한 많은 군민이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 혜택을 받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주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꼭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며 "침체의 기로에 있던 지역 경제가 단양형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살아나며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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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