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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5 13:33:29
  • 최종수정2020.10.25 13:33:29

진천군보건소가 지역사회 건강지원을 위해 (주)닥터포레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민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원을 위해 ㈜닥터포레스트(대표 이강표)와 2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닥터포레스트는 '코로나 블루'로 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진천군민의 정신건강 치료를 위해 군과 협력키로 했다.

닥터포레스트는 음성소망병원 정신건강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개인·기관의 정신건강 관리, 정신건강 자동측정 앱 개발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회사다.

군은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 연구, 대상자 조기발견과 치료 연계, 비대면 힐링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의 '코로나'와 우울하다는 뜻의 '블루' 합성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나타나는 우울증을 말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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