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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디에이치푸드, 후원 협약 체결

저소득 가정 노인, 아동에 과자류 지원

  • 웹출고시간2020.10.25 14:02:09
  • 최종수정2020.10.25 14:02:09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디에이치푸드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달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디에이치푸드와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한 달천동장, 정태진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디에이치푸드는 생산한 과자류를 매월 지원하고, 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노인 및 아동들을 선정해 지원 받는 물품을 전달한다.

이 업체 정태진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이웃사랑 실천과 봉사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길한 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신 디에이치푸드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반찬나눔, 출산 축하 선물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겨울철을 맞아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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