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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축협, 가축전염병 예방에 '총력'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

  • 웹출고시간2020.10.25 13:42:54
  • 최종수정2020.10.25 13:42:54

음성축협이 지난 23일 금왕읍 정생리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 소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축협이 내년 2월까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음성축협은 지난 23일 금왕읍 정생리 소재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사 소독을 하고 방역 지침을 전달했다.

매주 수요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정하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외부 출입자와 차량통제, 자체 축사소독도 강화하고 있다.

음성축협은 2012년부터 공동방제단을 상시 운영해 소규모 농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과 수해를 입은 군내 5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2차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했다.

송석만 조합장은 "가축질병은 사후 대처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음성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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