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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5 13:53:47
  • 최종수정2020.10.25 13:53:47

옥천군체육회 직원들이 옥천읍 금구천 트레킹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옥천군체육회
[충북일보] 옥천군체육회가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체육회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단계가 하향조정됨에 따라 주민들의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이철순 회장을 비롯, 윤정준 사무국장 등 체육회 전 직원이 참여해 매주 수요일마다 주민들의 야외걷기 활동이 많은 곳에서 펼치기로 했다.

지난 21일은 옥천읍 관내 하천트레킹코스와 금구천을 따라 2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야외활동을 하는 주민들이 보다 괘적한 환경속에서 운동할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생활페기물 및 부유물 제거 등을 수거했다.

또 환경정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게, 쓰레기 봉투 등은 옥천군 체육시설사업소에서 지원했다.

이철순 회장은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해 준 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주1회 매주 수요일 등 월 4회에 걸쳐 관내 하천 정화활동 실시 예정이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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