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 모집

  • 웹출고시간2020.10.25 13:38:35
  • 최종수정2020.10.25 13:38:35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1년 2월 위·수탁이 종료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하고 이에 따른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군은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중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은 옥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과 시설관리 전반을 운영하며 기간은 2021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5년이다.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가 충청북도에 소재한 민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학교,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제3호에 의한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의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2조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비영리단체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www.oc.go.kr)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옥천군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073-730-3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호연 주민복지과장은 "옥천군 군민들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이루고 다문화가족들의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기관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1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가족형태별 맞춤형 서비스제공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옥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운영 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