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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전국 대학생 밴드경연대회 대상

실용음악과 '프롬사운드' 상금 300만원

  • 웹출고시간2020.10.22 16:17:13
  • 최종수정2020.10.22 16:17:13

전국 대학생 밴드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청대 실용음악과 학생들. (왼쪽부터)여성석(드럼)·서동범(베이스)·정하늘(재즈피아노)·최예원(보컬)·이주환(일렉기타)·한은기(일렉기타)씨.

[충북일보] 충청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 밴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청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충주문화재단·충주음악창작소가 주관한 '2020 전국 대학생 밴드 경연대회'에서 이 대학 실용음악과 밴드 '프롬사운드'가 대상을 차지했다.

코로나19에 따라 비대면으로 치러진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다양한 색깔의 대학생 밴드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보컬 최예원(1학년), 베이스 서동범(4학년), 재즈피아노 정하늘(졸업생), 일렉기타 한은기(3학년), 일렉기타 이주환(3학년), 드럼 여성석(3학년)으로 구성된 프롬사운드는 밴드의 수준 높은 연주는 물론 보컬의 가창력까지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펼쳐 대상 상금은 300만도 거머쥐었다.

이문희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는 공연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전국규모의 경연대회에서 대상까지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충청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청주지역의 유일한 실용음악과로 지역의 실용음악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최첨단 장비로 스튜디오까지 완비한 녹음실, 최상의 악기들로 구성된 앙상블실 등을 갖추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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