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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2 15:03:09
  • 최종수정2020.10.22 15:03:09

충주 앙성초등학교 학생이 '찾아오는 자연공예 체험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 앙성초등학교에서 22일 '찾아오는 자연공예 체험학습'이 열렸다.

4~6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키며 충청북도 학생수련원 진천분원에서 찾아오는 4명의 교사와 함께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와 '나만愛 컵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색의 줄을 선택해 개성있는 팔찌를 만들었다.

'나만愛 컵 만들기'는 스스로 디자인하고 색칠한 그림을 머그컵에 인쇄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컵을 만드는 활동이다.

세상에 하나뿐인 컵이 생긴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컵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학교 한별(6년)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수련활동을 못가서 아쉬웠는데, 수련원에서 찾아와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했다"면서 "팔찌는 예쁘기도 하지만 위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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