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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22 11:29:43
  • 최종수정2020.10.22 11:29:43

직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가 3일간 희망등불나눔사업으로 독거노인 가구 등을 찾아 조명을 교체해 주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직장새마을운동 진천군협의회(회장 김일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희망등불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2016년도부터 매년 실시중인 '희망등불 나눔 사업'은 조명교체가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기존 노후한 조명을 고효율의 LED조명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등 20개 취약가구를 선정해 추진됐다.

교체된 LED조명은 기존 전등과 비교했을 때 50배 이상 긴 수명과 최대 60%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수혜가구의 경제적 부담 또한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지역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직장새마을운동 진천군협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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