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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제천미협전, 화련-제천 미술국제교류전 열려

시민회관 및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다양한 작품 전시

  • 웹출고시간2020.10.22 11:01:05
  • 최종수정2020.10.22 11:16:22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간 제천 시민회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리는 제28회 제천미협전.

[충북일보] (사)한국미술협회제천지부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간 제천 시민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제28회 제천미협전을 연다.

이어 협회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의림지역사박물관 로비에서 화련-제천 미술국제교류전도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미술협회는 1993년 창립한 이래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의 작가들과 수차례의 교류전을 가지며 제천미술의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적인 먹 작품과 서양화를 비롯해 총 49점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향토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화련-제천 미술국제교류전은 2018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제천 작가 작품과 대만 작가 작품 14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 없이 조용히 치러질 예정으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미술협회 사무국(010-9427-39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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