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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성중 학생자치회, 경찰의 날 감사 편지 전달

단성·대강 치안센터 찾아 손 편지와 선물 전해

  • 웹출고시간2020.10.22 11:09:27
  • 최종수정2020.10.22 11:09:27

단양군 단성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단성치안센터를 찾아 경찰관들에게 손 글씨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선물을 전하고 있다.

ⓒ 단성중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제75회 경찰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담당하는 단성치안센터, 대강치안센터 경찰관들에게 손 글씨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선물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대한민국 히어로 응원 '경찰의 날' 감사 행사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단성중 학생자치회는 지역의 소방관, 간호사분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저의 꿈도 멋진 경찰관이 되는 것입니다", "경찰관이 사람들을 돕는 모습을 보고 경찰관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됐습니다", "아침마다 우리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을 순찰하시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단성의 안전을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소박하지만 정성껏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단성중 학생자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의 어르신들께 마스크, 손소독제, 소독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방역키트 세트를 기부하는 등 지역의 소외된 곳, 어려운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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