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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구 초등학교 등교 재개

미국서 입국 코로나 확진 40대 자녀 '음성'

  • 웹출고시간2020.10.21 16:51:48
  • 최종수정2020.10.21 16:51:48
[충북일보] 미국에서 입국한 40대 B(충북 184번·청주 88번)씨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21일 원격수업에 들어갔던 청주시 서원구의 청주시 서원구 A초등학교가 22일부터 등교를 재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B씨의 자녀 두 명이 이 학교에 재학 중으로 B씨가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접촉하고 19~20일 학교에 정상적으로 등교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두 자녀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아 22일부터 정상 등교수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전날 밤 B씨의 확진 통보를 받은 뒤 비상연락망을 통해 등교중지와 원격수업 전환을 재학생들에게 전파했다.

전날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B씨는 이날 자정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B씨의 밀접 접촉자는 배우자와 자녀 2명으로 파악됐다. B씨의 두 자녀는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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