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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무예액션영화제 막 올린다

개막작 ''용루각 : 비정도시' 최초 공개

  • 웹출고시간2020.10.21 16:52:42
  • 최종수정2020.10.21 16:52:42
[충북일보] 무예와 액션을 주제로 한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22일 오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개막작 상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극장의 형식을 빌어 20여 명의 제한된 초청 인원만 입장한 가운데 진행된다.

간소화된 포토존 행사를 비롯해 배우 김인권과 이수경의 사회로 트레일러 상영, 이시종 지사의 개막선언을 비롯한 축하인사 및 영상상영, 개막작 소개 및 감독과 출연진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비대면 진행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관계자와 관객을 위해 시마프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cimaff)을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작 상영작으로 선정된 '용루각 : 비정도시'는 겉으로는 평범한 중국집처럼 보이지만 법이 심판하지 못한 사건에 대해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는 자경단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느와르 작품이다. '용루각 : 비정도시'는 무예액션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

올해 2회를 맞은 무예액션영화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충주 연수점 씨네큐,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영화관과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으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cima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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