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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 시상

㈜다비육종, 국내 종돈사업의 리더

  • 웹출고시간2020.10.20 17:57:59
  • 최종수정2020.10.20 17:57:59

윤희진(왼쪽부터) ㈜다비육종 공동대표, 민동수 ㈜다비육종 공동대표, 태용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태용문)은 20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다비육종(공동대표 윤희진, 민동수)를 방문하고 '2020년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시상식을 가졌다.

당초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시상식을 가지나, 코로나19 여건 등을 감안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상식을 갖게 됐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NH농협은행이 농업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상으로 경영성과와 성장잠재력이 우수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선 전국에 10개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기업에는 대출금리 우대, 기업컨설팅 및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다비육종의 본사는 안성시에 있지만 주거래는 기업금융전문 금융점포인 음성군 대소면에 NH농협은행 음성대금로지점(지점장 장덕순)과 하고 있다.

㈜다비육종은 돼지육종 기업으로 최고 품질의 종돈과 최신 기술 보급에 앞장서 한돈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내실있는 경영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춰 대학생들에게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뽑히기도 했다.

또한, 양돈 꿈나무 육성과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인재 발굴과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태용문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성장잠재력이 높은 농식품기업을 지속 발굴해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경제와 상생협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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