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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탄부 임한리 솔밭 사진촬영 인기

아침 안개와 어우러진 소나무 풍경 일품

  • 웹출고시간2020.10.20 13:30:36
  • 최종수정2020.10.20 13:30:36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솔밭에서 사진작가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솔밭에 요즘 아침 안개와 어우러진 소나무의 풍광을 찍으려는 사진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임한리 솔밭은 수령 250년을 넘긴 노송 100여 그루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아름다운 충북환경 명소 100선'과 '삼성물산 패션부문, 숨은 산책코스 10곳'에 선정되는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사진작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널리 알려져 있는 이곳은 요즘 주말이면 이른 아침부터 관광버스와 자가용들이 줄지어 서 있을 정도로 사진작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사진작가 100여명이 임한리 솔밭을 찾아 소나무 숲과 안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카메라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임한리를 찾은 한 사진작가는 "자욱한 안개가 소나무를 품고 있는 풍경은 한 점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이 아름답다"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보은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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