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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충북본부, 충북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 개최

  • 웹출고시간2020.10.18 15:27:50
  • 최종수정2020.10.18 15:27:50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지난 16일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020년 충북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을 하고 있다.

ⓒ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윤택진)는 지난 16일 호텔 락희에서 '2020년 충북 소상공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실내행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충북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찬 방송인의 '맛있게 말하고 멋있게 보이기'를 시작으로 김용진 피아니스트의 '쉼표가 있는 행진곡', 조민희 강사의 '소상공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온라인 마케팅 방법' 순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중기중앙회 충북본부는 세무·노무 등 전문분야 및 교양 강좌를 마련해 매년 소상공인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을 충북 소상공인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인희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방역당국이 11일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했지만 소상공인은 언제 또 코로나19가 재확산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여전하다"며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포럼이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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