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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15 15:05:54
  • 최종수정2020.10.15 15:05:54
[충북일보] 1조원 대 펀드 사기에서 정·관계 로비 의혹으로 확대된 '옵티머스 사건'에 청주지검 소속 검사가 수사팀으로 합류한다.

법무부는 최근 서울중앙지검의 요청과 대검찰청의 수사팀 대폭 증원 건의에 따라 5명의 검사를 서울중앙지검 직무대리로 발령을 냈다.

먼저 최재순(사법연수원 37기) 대전지검 검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검팀에서 활약했다.

또 같은 기수 남대주 순천지청 검사의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 36기 최종혁 광주지검 검사는 사법농단 사건에 참여했다.

이어 37기 김창섭 청주지검 검사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 소유 규명 수사에 참여하는 등 파견검사 모두 화려한 수사 이력을 갖고 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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