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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13 17:25:39
  • 최종수정2020.10.13 17:25:39

청주시와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연 6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와 청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6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로만 진행됐다.

시상식에선 사회복지현장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복지인의 귀감이 되는 자에게 주어지는 청주복지대상에 이어 열정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 및 사회복지 공무원 등 22명에게 시장, 시의장,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

한범덕 시장은 "사회복지인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웃의 아픔을 보듬고 소통해 다 함께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자"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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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