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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13일 38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

예결·윤리특위 선임·대집행기관 질문 등 실시

  • 웹출고시간2020.10.13 17:07:00
  • 최종수정2020.10.13 17:07:00

1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386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13일 38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5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과 예산결산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허창원(청주4) 의원이 '자치연수원 이전 사업', 임영은(진천1) 의원이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대집행기관 질문을 실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임동현(청주10) 의원이 '다문화학생을 위한 새로운 정책 수립이 필요합니다'를, 장선배(청주2) 의원이 '안전 확보 안 된 충북 재난안전체험관'을 주제로 각각 나섰다.

박문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서류 제출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며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께서 철처히 준비해 주시고 집행기관에서도 충실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의회는 오는 23일 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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