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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13 16:49:21
  • 최종수정2020.10.13 16:49:2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선국)은 오는 20일 2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로 수출마케팅에 제한을 받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B2B 링크드인 활용 수출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링크드인(Linkedin)은 전 세계 200여개국 6억7천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인맥 SNS다.

링크드인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많은 해외 고객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링크드인의 마케팅 효과가 이메일을 능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교육은 링크드인 마케팅 전문가를 통해 링크드인 프로필 작성 및 바이어 발굴 전략 등 수출마케팅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등 선착순 25명(기업당 최대 2인)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참가자들은 링크드인 마케팅의 주요 특징 및 유의사항 등 마케팅 노하우를 습득해 더욱 효과 높은 수출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선국 충북중기청장은 "충북중기청은 충북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해 링크드인 수출마케팅 교육을 시작으로 유튜브, 구글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심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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