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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0.12 14:48:26
  • 최종수정2020.10.12 14:48:26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오는 15일 공직선거법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의 검찰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자 "정 의원은 방탄용 국회 울타리에서 나와 속히 검찰 조사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당은 12일 보도자료를 내 "차일피일 미루다 21대 국회의 첫 체포동의안 주인공이 되어 전국 방방곡곡에 오명을 날리게 되었는지 청주시민들은 심히 부끄럽고 자괴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당당히 검찰에 출석해 선거기간 있었던 사실에 대해 있는 그대로 진술하고 상황에 대한 오해가 있다면 소명하라"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4·15 총선 당시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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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