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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청주 특별기획 '포스트 코로나19, 어떻게 살 것인가?'

7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5분 1TV서 방영

  • 웹출고시간2020.10.06 17:42:30
  • 최종수정2020.10.06 17:42:30
[충북일보] KBS청주방송총국이 특별기획 '포스트 코로나19,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고품격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물리학자 김상욱, 철학자 최진석, 고전평론가 고미숙 등 대한민국 대표 지성 3인의 울림있는 강연을 통해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변화된 세상에 대처하는 삶의 방식과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KBS청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방청객 없이 녹화했다.

방송은 7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5분 KBS 1TV를 통해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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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