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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특별상'

노동부장관 기관 표창·인센티브 8천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0.10.04 14:24:47
  • 최종수정2020.10.04 14:24:47
[충북일보] 청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 8천만 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은 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포함)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추진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지역 일자리 실적을 목표 3만4천287명 대비 109.1%인 3만7천415명으로 초과 달성했다.

2018년 대비 상용근로자 수는 9천5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8천480명이 늘어난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최초 일자리정책위원회 신설, 제조업 중심의 산업,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등 5개 부문의 일자리 현안에 대한 대책과 균형 있는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주택, 보육, 교통, 문화, 산단 환경 등 7개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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