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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진천 요양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전원 음성

16명 1일 정오 자가격리 해제

  • 웹출고시간2020.09.30 20:17:03
  • 최종수정2020.09.30 20:17:03
[충북일보] 코로나19 집단 발생으로 코호트 격리중인 진천군의 한 노인요양시설이 자가격리 해제 직전 진단검사에서 입소자 등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30일 진천군은 이 요양원에 있는 16명(입소자 12명, 요양보호사 등 직원 4명) 전원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은 10월1일 정오에 자가격리에서 해제된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14일 청주에서 출퇴근하는 요양보호사가 배우자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지금까지 10명(입소자 7명, 요양보호사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진천군에서는 지난 3월22일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고 증세가 호전돼 퇴원했거나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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