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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이정태 소방교, 전국 최강소방관 경기대회서 준우승

1계급 특진 혜택

  • 웹출고시간2020.09.28 15:22:58
  • 최종수정2020.09.28 15:22:58
[충북일보] 충북소방본부 음성소방서 소속 이정태(사진) 소방교가 최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33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4단계로 구성된 구조분야 최강소방관 경기대회는 단계별 시간을 합산해 참가 대원들의 체력과 구조기술을 평가하는 대회다.

이정태 소방교는 지난 6월 충주에서 열린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해 충북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이 소방교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지난해 전국대회 3위에 오른 반주현 소방장의 멘토링 아래 여름 무더운 여름 내내 구슬땀을 흘렸다.

준우승을 거머쥔 이 소방교는 전국대회 1위에서 3위 입상자까지 주어지는 특별승진 자격을 얻어 소방장으로 1계급 특진하게 됐다.

이 소방교가 속한 음성소방서 구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강소방관 경기대회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정태 소방교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자랑스러운 소방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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