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보건소,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서울·명지병원 24시간 응급실 및 병·의원과 약국 순번제 운영

  • 웹출고시간2020.09.28 13:22:37
  • 최종수정2020.09.28 13:22:37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보건소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제천서울병원과 명지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시민의 의약품 구입 및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병·의원 30개소와 약국 28개소에 대해 일자별로 지정·운영할 방침이다.

또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상황을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간단한 비상약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9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제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보건복지콜센터(129)와 제천시보건소(646-272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