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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8 11:04:59
  • 최종수정2020.09.28 11:04:59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70여 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39대가 동원되어 주역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등 소방활동 장애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또한 추석 연휴 귀성객 및 조상묘를 찾은 성묘객의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구급차량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약국 정보 파악을 통한 생활민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익수 서장은 "추석연휴 기간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신속한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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