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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경발협·교경협의회 추석맞이 나눔 행사 가져

  • 웹출고시간2020.09.28 11:04:05
  • 최종수정2020.09.28 11:04:05

윤정근 서장이 유관단체 등과 함께 관내 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위로하고 있다.

ⓒ 영동경찰서서
[충북일보] 영동경찰서는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 교경협의회 등과 함께 2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 계층을 찾아 위문활동을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6. 25 전쟁 당시 삼도봉, 석기봉 일대에서 공비토벌에 참여한 구국참전 유공자회원, 오랫동안 가족과 친지의 왕래 없이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등 3개 가구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윤정근 경찰서장은 "비록 전국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경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 문화의 확산으로 마음만은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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