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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7 14:57:12
  • 최종수정2020.09.27 14:57:12
[충북일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유통되는 성수식품을 대상으로 식중독균과 위해물질 여부를 검사한 결과 식품 기준·규격을 모두 만족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4~18일 충북도 식의약안전과 주관으로 11개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의 하나로 실시됐다.

연구원은 조리식품 35건, 가공식품 61건, 수산물 20건 등 총 116건에 대해 대장균·장염비브리오와 같은 식중독균, 타르색소·중금속·동물용의약품 등 위해물질 검출 여부를 조사·분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분석 결과 성수식품 116건은 기준규격에 모두 적합,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체계를 강화해 운영할 예정으로 예기치 못한 식품관련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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