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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7 13:48:12
  • 최종수정2020.09.27 13:48:12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지역의 어린이들의 학업활동을 돕기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충주시, 제천시,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과학교육복지사업이다.

연간 3억6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진행되면서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문화를 반영해 온라인으로 시행된다.

과학실험교구와 교재를 집으로 배송 받고, 교육영상을 시청하며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병준 과학문화진흥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자택학습의 일환"이라며 "교육활동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학습 중단이 없도록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은 이달 28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충주시와 제천시, 의왕시의 618가구에 8천400명분의 교육교구를 발송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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