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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무인민원발급기 2대 추가 설치

지현동·달천동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실천 도움

  • 웹출고시간2020.09.27 13:52:56
  • 최종수정2020.09.27 13:52:56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한 민원인이 이용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

2013년도에 설치된 달천동행정복지센터의 노후한 발급기도 신규 장비로 교체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등 90종의 민원서류를 즉시 발급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정확한 설치장소와 운영 시간은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수료는 민원창구를 이용할 경우보다 최대 50% 저렴하며,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특히 비대면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의 추가 설치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으로 각종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장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선제적으로 설치해 민원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발급기 추가 설치로 시청 3대를 포함해 지역 내 총 27대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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