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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니어클럽-충주운전면허시험장 협약 체결

교통안전지키미 일자리 제공을 통한 따뜻한 동행

  • 웹출고시간2020.09.27 13:55:17
  • 최종수정2020.09.27 13:55:17

충주시니어클럽 김익회(왼쪽) 회장과 최용삼 충주운전면허시험장 장장이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니어클럽은 최근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과 노인일자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통안전지키미 일자리 제공을 통한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하는 이번 협약은 교통 약자인 노인과 아동의 통행이 잦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 등 위험지역에서 사고 예방을 위한 계몽·계도 활동을 펼칠 노인일자리 제공을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시니어클럽은 만 65세 이상 참여 노인 48명을 선발해 교육, 배치, 활동 및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

운전면허시험장은 충주경찰서 및 지구대와 협력해 교통안전 교육, 안전 관리, 근무태도 안내 등 현장 활동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노인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 시민에게 무단횡단 방지 및 교통법규 준수를 지도해 안전한 선진교통 문화함양과 환경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익회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개발 및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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