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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위로와 격려의 학교 방문 실시

위기 속에 빛나는 원격수업 우수교사 격려 및 위로

  • 웹출고시간2020.09.27 13:48:33
  • 최종수정2020.09.27 13:48:33

조성남 단양교육장이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찾아 한 교사의 원격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 조성남 교육장이 최근 3일간 단양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찾아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치하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긴급 돌봄·원격·등교수업·방역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위기상황에서도 열심히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각 교실과 특별실을 찾아 여러 가지의 과중한 책임을 묵묵히 수행하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원격수업 참관을 통해 원격 수업 인프라 현장을 확인했으며 이후 교사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원격수업운영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초의 한 교사는 "교육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격려해주시고 위로해 주셔 감사하고 또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건의 드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모든 선생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다"며 "원격교육수업을 너무나 훌륭하게 운영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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