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9.27 13:51:54
  • 최종수정2020.09.27 13:51:54

지난주말 이관재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장 등 직원들은 증평군을 찾아 홍성열군수에게 복지사각지대에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에 추석을 앞두고 각종 성금과 장학금 기탁 등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지사장 이관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쌀 26포(10㎏ 들이), 라면 68상자를 증평군에 기탁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 지정기탁으로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장애인들의 추석맞이 용품 구매 비용으로 사용된다.

괴산증평산림조합(조합장 정연서)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증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옥)는 회원 50여 명이 송편 80상자를 경로당과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증평아이사랑 어린이집 원아들도 명절에도 쉬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송편 선물과 응원 메시지를 증평소방서에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