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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충북인 추천해주세요"

내달 30일까지 '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 공모

  • 웹출고시간2020.09.26 13:46:07
  • 최종수정2020.09.26 13:46:07
[충북일보] 충북도는 25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20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대상은 충북 발전에 기여한 뚜렷한 공적이 있고, 공고일(25일) 현재 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도내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등록기준지가 충북인 경우에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권한은 시장, 군수, 각급 기관, 사회단체, 학계, 언론계, 기업체 등에 있다.

추천 시 관계서류와 함께 이전 수상경력과 도덕성 흠결 여부, 금고 이상의 형에 대한 집행 종료여부 등 추천 제한사항에 대한 현지조사를 거쳐야 한다.

추천분야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총 4개 부문이며, 추천서류는 관할 시·군 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결정은 오는 11월 중순, 시상식은 12월 중순 이뤄질 예정이다.

도민대상 수상자에게는 역대수상자 간담회 초청, 각종 시설 입장료 및 주차료 감면, 도 주요행사 귀빈 초청 등의 예우를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 최고 권위의 상인만큼, 지역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들을 많이 발굴하고 추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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