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28일 수시전형 원서 마감

총 2천98명 선발…전체 모집인원 69.1%

  • 웹출고시간2020.09.24 20:45:34
  • 최종수정2020.09.24 20:45:34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28일 오후 7시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충북대는 이번 수시모집전형으로 전체 모집인원 3천36명의 69.1%인 2천98명을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 874명, 학생부교과전형 1천163명, 체육특기자전형 7명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종합Ⅰ전형, 학생부종합Ⅱ전형, SW우수인재전형, 특성화고출신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모집하며 학생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전문성, 인성, 적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 지역인재전형, 국가보훈대상자전형,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으로 모집하며, 모집단위 계열에 따라 학생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을 산출해 선발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SW우수인재전형(학생부종합전형)과 지능로봇공학과를 신설했다.

안병우 충북대 입학본부장은 "충북대학교는 지난 2년간 30개의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돼 4천953억 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당당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