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9.24 13:48:50
  • 최종수정2020.09.24 13:48:50
[충북일보] 증평군은 내달 31일까지 군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정책의 담당자 실명 등을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신청 접수받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군민이 알고 싶은 정책을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이를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정책은 정책에 관련된 담당 공무원의 실명과 의견 등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신청은 군민 누구나 증평군이 추진하는 각종 현안 사업 등 궁금한 정책·사업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할 경우에는 심의위원회에 상정되지 않는다.

국민신청실명제를 신청하고 싶은 주민은 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명과 사유를 작성한 뒤 우편(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 기획감사관실 기획팀) 또는 이메일(jinyjan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11월 중으로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