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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9.22 16:47:30
  • 최종수정2020.09.22 16:47:30

신협중앙회 어부바효(孝)예탁금 포스터

ⓒ 신협중앙회
[충북일보]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22일 사회공헌형 '어부바효(孝)예탁금' 상품이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자녀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협 모바일앱 온뱅크로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신협 어부바효예탁금은 실버 조합원들을 위해 출시된 신협만의 사회공헌 특화상품이다.

가입시 신협에서 월 2회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고 결과를 자녀에게 문자로 통지해주는 전화·문자 안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진료과목별 명의 안내 △대형병원 진료예약 대행 △치매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서비스 제휴 등의 헬스케어서비스도 지원한다. 가입자 부모(또는 가입자)에 대한 상해사망 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본 상품은 '기초연금수급자'의 경우 자녀의 소득에 상관없이 신협의 기초연금수령계좌를 가진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자녀가 가입할 경우 자녀의 연소득이 5천만 원 이하일 경우 가입 가능하다.

정인철 신협중앙회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예탁금 가입 하나로 전화 또는 문자 안부, 헬스케어서비스 등 고령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다"며 "포용금융의 실천을 위해 매년 더 많은 조합원들이 신협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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