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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내 공공도서관 책, 집에서 안심하고 빌려 보세요"

  • 웹출고시간2020.09.22 14:57:40
  • 최종수정2020.09.22 14:57:40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24일부터 임시 휴관 중인 세종시내 15개 공공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 제외)이 도서관 개관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안심대출 서비스' 제도를 22일 시작했다.

해당 도서관은 세종시가 운영하는 신도시 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 부설 11개 도서관과 읍·면지역 4개 작은도서관(조치원 어린이·전의 도래샘·장군·소정)이다.

시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든지 홈페이지를 통해 14일간 책을 빌려본 뒤 반납하면 된다.

이홍준 세종시 교육지원과장은 "코로나 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시민들의 독서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새로운 비대면(非對面)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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